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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제4회 시흥골든벨' 일정이 11월 1일 은행고등학교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
‘2019 제4회 시흥골든벨’ 후반기 일정이 시화중학교와 은행고등학교를 끝으로 전후반기 10개 학교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학교별 본선에서 상위 10명씩 선발된 100명의 학생이 출전해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2019 제4회 시흥골든벨-왕중왕전’은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시흥비지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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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중학교 석창민 학생이 골든벨 정답판을 들어올리고 있다. |
지난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시화중학교(교장 송문석)에서 열린 ‘시흥골든벨’ 아홉 번째 행사에는 참가자 및 응원단 등 약 300여명 학생들의 열기로 체육관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석창민(2년) 학생이 시흥골든벨을 울렸다.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앞서 송문석 교장 선생님과 시흥시의회 오인열 부의장, 박춘호 시의원, 시흥신문 운영위원회 곽호일 위원 등이 학생들을 격려하며 힘을 실어주었고 댄스동아리 ‘비어트리스’가 선후배 학생들을 응원했다.
OX퀴즈로 시작한 시화중 ‘시흥골든벨’은 초반전부터 탈락자가 속출, 약 30여명의 학생들이 남은 상태에서 선생님들이 떨어진 제자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고 ‘제기차기, 링던지기’ 등을 통해 약 50여명의 학생들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살아났다.
이후 난이도를 높인 객관식, 주관식 문제 풀이를 거치는 동안 ‘왕중왕전’에 진출할 10인이 정해졌고 이 가운데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화중학교 수상자는 ▲최우수상-석창민(2년), ▲우수상-박용은(3년)・호용유(2년), ▲장려상-박경민(2년)・차경희(1년) 학생 등 5명이고 ▲배정우(2년), 김연지(2년), 김려원(2년), 박아영(2년), 김은화(3년) 등 5명의 학생도 연말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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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고등학교 선주혁 학생이 골든벨 문제 정답을 적은 뒤 초초한 듯 눈을 감고 기다리고 있다. |
지난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은행고등학교(교장 허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흥골든벨’ 마지막 행사에는 학생 및 교사 등 250여명이 함께했다.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앞서 배용식 교감 선생님과 시흥시의회 오인열 부의장, 시흥신문 운영위원회 문정식 부위원장 등이 학생들을 격려하며 힘을 실어주었고 행사 중간에는 댄스동아리 ‘Source’가 친구들을 응원했다.
가벼운 몸 풀기 OX퀴즈로 시작한 은행고 ‘시흥골든벨’은 초반전부터 탈락자가 속출해 일찌감치 ‘패자부활전’을 통해 선생님들이 떨어진 제자들을 구하기 위해 나섰고 ‘제기차기, 링던지기’ 등을 통해 학생 전원이 되살아났다.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난이도가 높아진 객관식, 주관식 문제 풀이를 거치는 동안 ‘왕중왕전’에 진출할 최종 10인과 이 중 5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은행고등학교 수상자는 ▲최우수상-선주혁(2년), ▲우수상-김부겸(2년)・유현우(2년), ▲장려상-한민기(1년)・문영성(2년) 학생 등 5명이고 ▲이서은(1년), 송유진(1년), 이도희(1년), 김민경(1년), 이시욱(1년) 등 5명의 학생도 연말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2019 제4회 시흥골든벨’은 사전 선착순 접수를 통해 10개 중고교를 선정, 6~11월까지 각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며 학교장상, 시의회의장상, 시흥신문사장장과 부상 등을 수여했다.
‘왕중왕전’ 수상자에게는 ▲대상(시흥교육장상) 1명-부상 : 장학금(시루) 70만원, ▲최우수상(시흥교육장상) 2명-부상 : 장학금(시루) 각 50만원, ▲우수상(시흥시장상) 2명-부상 : 장학금(시루) 각 30만원, ▲장려상(국회의원상) 2명-장학금(시루) 각 20만원을 지급한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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