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4월 29일 출범한 ‘평화통일시흥시민모임’(상임대표 공계진)이 오는 10월 21일 오후 7시부터 메가박스 배곧점 3관에서 영화 「주전장」을 공동 상영한다.
「주전장」은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여론전으로 감독은 “일본 우익이 무엇 때문에 이 문제를 그토록 감추려고 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여론전을 미국으로 옮겨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평화통일시흥시민모임’ 사무국은 “영화 「주전장」이 일본과의 경제전쟁으로 일본에 대한 문제의식과 관심이 집중되는 현재에 한번쯤 일본에 대해 상기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흥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평화통일시흥시민모임’에서는 지난 9월 24일 능곡어울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한일 경제전문가 최배근교수 초청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11월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과 함께 통일 사진전도 추진 중이다. (☎ 평화통일시흥시민모임 사무국 431-7821. 1인 5천원)
※ 당일 메가박스 배곧점 7층 매표소에서 「주전장」 발권장소를 설치하여 티켓을 확인하고 좌석은 선착순으로 지정한다.(당일 관람 가능)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