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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허브, 시흥산업의 메카 '시흥산업진흥원'
  • 오세환 기자
  • 승인 2019.10.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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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개소, 시흥기업들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하여 세계시장 NO.1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온 시흥산업 진흥원(원장 정동선), 이하 ‘산업 진흥원’)이 올해로 7주년을 맞으면서 한 단계 더 도약을 위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시흥 전략산업을 선도하는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기업성장 도약지원, 소공인 육성지원, 제조창업 활성화 지원, 산업정책 허브 역할 강화, 시흥비즈니스센터, 시흥창업센터,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 시흥기업 거래장터 등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7년 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본지는 시흥산업진흥원의 지난 7년 성과를 둘러보고 향후 청사진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시흥산업진흥원의 개소 7주년을 축하한다. 진흥원 탄생 배경에 대한 간략소개 부탁한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과 전략산업의 종합적이고 제계적인 지원과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난 7년간 진흥원은 초기 정원 8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27명으로 늘면서 지원 범위와 규모도 커졌으며, 10인 미만의 제조 소공인, 중소기업,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의 산업, 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흥시 발전촉구를 위해 어떤 전략으로 활동하고 있나?
▲기업이 행복한 경제도시를 지향하며,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기관 역할을 하고자 한다. 우리 시는 제1의 국가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제조업이 강한 도시이고, 산업단지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도 대단히 많은 소규모 제조업체가 지역산업의 효자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진흥원은 이들이 강소공인으로 발전하고, 산단과 비산단 지역의 균형적 성장과 실질적인 기업성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제조 창업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5대 전략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한 해(7년) 동안의 성과는
▲산업진흥원은 시흥비즈니스센터내 22개 지원기관을 중심축으로 시흥창업센터와 소공인지원센터가 설립 운영되고 있다. 진흥원 설립초기에 국가산업단지 중심의 지원 계획이 산단·비산단 균형지원 및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입체적인 지원프로그램이 확대 변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변화하는 주변 산업환경 내 우리 지역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방향을 꽤하고 있고, 2년전 개소한 시흥창업센터와 5년차를 맞는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는 의미 있는 기업성장 사례가 나오고 있다.
-시흥산업진흥원의 활동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시흥산업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소공인 지원을 위한 장비 구축, 시제품 제작 지원과 기업 거래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 추진하고 있고, B2B 시흥기업거래장터에서는 지역 제품을 기업간 판매처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 경제계의 화두는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에 있다. 이러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동반성장에 거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데 향후 어떤 점을 예측할 수 있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어느 한쪽의 희생으로 다른 한쪽이 이익을 보는 것이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갑과 을의 강자와 약자로 구분되기 보다는 양쪽 모두의 필요와 이익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이다. 진흥원에서는 “시흥기업 파트너스 데이”를 준비 중에 있다. 관내의 건설·건축 관련 기업이 대형 건설사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가장 선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중소기업은 인력과 시간, 자금 부족 등 그 규모의 한계로 인하여 충분한 혁신 역량을 보유하고도 이를 실천에 옮기지 못하거나,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파악하지 못한 채 낭비되기도 한다. 기업의 수준과 실질적 성장 단계를 객관적으로 진단할 필요가 있다. 진단 결과에 기반한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성장 로드맵을 수립하고 적절한 처방이 제공되어야 한다.
-시흥시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이 여타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비교, 경쟁력은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판단하나?
▲시흥시는 기업규모나 종사자 수가 작은 중소기업 비중이 높아 부가가치 제고, 신시장 창출, 미래 융복합 환경으로의 대응에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우리 지역 기업 대부분은 부품 위주의 제품 생산을 통한 납품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자적인 완제품 개발 역량은 미흡한 편이다. 다만, 기계, 전자부품, 자동차 부품 등 전통 제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제조 기반 역량 수준 또한 매우 높다고 생각 된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R&D를 통한 투자가 선결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소기업의 R&D 투자에 대한 생각이 과거에 비해 어느 정도 인식됐다고 보는가?
▲시흥시의 경우에는 기업규모가 크며 연구 기반을 확고히 보유하고 있는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비율은 전국 대비 부족하지만, 소규모 기업의 연구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연구전담부서의 경우 화학, 전자, 의료, 식료품, 자동차, 금속가공, 1차금속 등의 업종에서 전국 대비 높은 설치 비율을 보이고 있다.(2015년 기준)
즉 기업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중소기업이 많은 시흥시의 여건을 고려할 때 기업규모가 작지만 활발한 R&D 활동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소기업에 어떤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진흥원이 되고 싶나?
▲시흥산업진흥원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시흥시 전략산업 및 강소기업 육성을 선도하는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서비스 전문기관으로써 관내 기업과 시흥산업진흥원이 서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지원프로그램은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그런 예가 수요맞춤형 사업입니다. 벌써 수년째 기업이 원하는 창업 및 소공인 특화 지원, 기업 간 네트워크 체계 구축 등이 이러한 기조로 운영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소기업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제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중소기업이야 말로 우리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제1의 자원이다. 우리 지역 중소기업 성장이 곧 시흥산업진흥원의 성장이다.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분들께서는 기업 곁에는 항상 시흥산업진흥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희망한다.              
-정동선 원장 경력 및 수상경력
▲전주해성고등학교, 전북대학교 건축공학 학사,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 건축공학 석사, 아주대학교 대학원 도시개발학 박사수료 하였다.
주요경력으로는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 신세기통신(현 SKT) 경기도시공사 부장,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행정자치부 장관표창 (2회), 경기도의회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회) 등을 수상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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