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매화동체육회가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
매화동체육회(회장 한기환)가 직접 재배한 고구마 10kg 50상자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매화동체육회는 매해 텃밭을 임대하여 고구마를 재배, 그 수확물을 매화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있다. 올해 고구마 수확에는 매화동 체육회뿐 만 아니라, 매화동 자원봉사협의회, 매화동 자원봉사센터, 매화동 적십자 봉사회가 손을 보탰다.
한기환 매화동 체육회 회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사람들을 보고 우리 체육회도 나눔에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한 고구마 나눔이 회원들의 참여와 수고 속에 올해에도 지속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나눔에 앞장서는 매화동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435-2351)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