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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건강복지지키미 「지혜의 등대지기」홀몸어르신들 안부 방문에 이어 외출동행 봉사
  • 안정화 기자
  • 승인 2019.10.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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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등대지기」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에 참여한 홀몸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야・신천지역 마을건강복지공동체인 「지혜의 등대지기(회장 조병숙)」가 홀몸 어르신을 위해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안부 방문을 한데 이어 어르신들과 외출동행 봉사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지혜의 등대지기」는 ‘함께 웃는 이웃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러 어르신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서로 관계 맺을 수 있도록 어울림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 진행된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행사는 홀몸어르신들이 어린아이처럼 목청껏 노래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다함께 어울려 손쉬운 요리(부침개)를 만들면서 서로의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언제 또 이 행사가 진행되느냐. 혼자서 외로웠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친구도 생기고 몇 년은 젊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병숙 회장은 “그동안 마땅한 장소가 없어 집으로 안부방문만 하다가 ABC행복학습타운 내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라며 “관심과 노력들이 소외라는 이름으로 일어날 수 있는 안타까운 일들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마을의 작은 소모임들이 안정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담쟁이’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지혜의 등대지기」가 되길 원하는 이웃들은 마을복지과(310-4313)로 문의하면 된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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