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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키움어린이집 원생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1%재단에 전달했다. |
미래키움어린이집(원장 강나영)과 시흥시청어린이집(원장 윤미라)이 바자회 수익금 각 30만원씩, 총 60만원을 지난달 30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매화동 소재 5개 어린이집(또래친구어린이집, 매화딩동댕어린이집, 성심예아뜨어린이집, 시립매화어린이집, 참뜰어린이집)에서도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225만5천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미래키움어린이집과 시흥시청어린이집은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참여 속에 함께 바자회를 개최했고 매화동 5개 어린이집도 지난달 21일 매화청소년복지관 옆 체육공원에서 다양한 기증물품 판매 및 다채로운 참여부스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전달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및 매화동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시청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눔 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화동 지역 어린이집 관계자 역시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많은 어린이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 435-2351)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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