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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 사진) 제19기 자문위원 출범식이 9월 27일 오후 2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역대회장, 19기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주평화통일협의회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국민통합 선도를 목적으로 하며 자문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92조에 의해 대통령이 위촉한다.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제19기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18명, 직능대표 54명 등 총 72명이 위촉됐다.
제18기에 이어 제19기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회장에 연임된 김영심 회장은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염원이 뿌리 내리도록 더욱 더 힘써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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