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평생학습센터는 배려와 나눔의 본질적 의미를 일깨우고 인문학의 대중화와 공공서비스차원의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접수하여 3월 18일 제1강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8개 강좌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다.
21세기 글로벌시대, 디지털사회로 속진하면서 복잡하고 많은 변수와 경제지상주의 속에서 ‘돈’만 쫓던 현대인들이 갈팡질팡하는 요즘 특히 인문학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인문학은 인간다움과 인간다운 삶을 향한 총체적 탐색작업으로 인간주의적 가치를 정립하고 인간성을 회복하여 정체성확립과 자기 계발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조직의 활성화와 자원 활동에 긍정적으로 기능하게 한다.
평생학습센터 「인문학 아카데미」 강좌는 ▲고병헌교수(성공회대)의 ‘잘 살고 계십니까(3.18일)’, ‘아는 것이 힘(3.25일)’ ▲김찬호외래교수(연세대학교)의 ‘돈이란 무엇인가(4.1일)’, ‘삶을 새롭게 상상하려면(4.8일)’, ‘나이 듦과 죽음에 대하여(4.15일)’, ‘고요함을 듣는다(4.22일)’ ▲이인경방송작가의 ‘마음으로 소통하기(4.29일)’, ‘우리는 어디로 떠날 것인가(5.6일)’ 등 8개 강좌로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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