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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8월말 첫 삽…착공식은 9.9일 안산시청국토부, 「신안산선」 복선전철 실시계획 8.22일 승인 / 2024년 말 개통 목표, ‘안산・시흥~여의도’까지 25분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9.08.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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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운행 노선도.(제공=국토교통부)

‘안산・시흥~광명~여의도’까지 44.7㎞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8월말 착공, 2024년 말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실시계획을 22일 승인하고 8월말 고시할 예정이다. 「신안산선」 착공식은 9월 9일 안산시청에서 열릴 계획이다.

「신안산선」은 총사업비 3조3,465억 원(2013년 불변가)을 투입해 지하 40m 이하 대심도(大深度)에 건설, 최대 시속 110㎞로 운행되는 광역철도로 지하 매설물이나 지상부 토지 이용에 대한 영향 없이 직선화 노선을 고속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철도교통수단이다.

‘안산・시흥~광명~여의도’까지 44.7㎞를 잇는 「신안산선」 구간에는 총 15개의 정거장이 설치되며 ‘원시~시흥시청’ 구간은 「서해선(소사~원시선)」과, ‘시흥시청~광명’ 구간은 「월곶~판교선」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현재 ‘시흥시청역~여의도’까지 53분 거리가 22분으로, ‘한양대~여의도’(급행)까지 100분 거리가 25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국토부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보상이 완료되는 구간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송산차량기지는 이달 말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국토부 철도국장은 “「신안산선」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서울 도심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 서남부 주민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계획기간 내 차질 없는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산선」은 민간과 정부가 사업위험을 분담하는 ‘BTO-rs’(위험분담형) 방식이 최초로 적용된 민투사업으로 운영기간은 사업 준공 후부터 40년간이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 ‘BTO-rs 방식’은?

‘위험분담형 수익형 민자사업(Build Transfer Operate-risk sharing)’으로 정부와 민간이 수익과 손실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민간투자사업(BTO)과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혼합한 형태다.

정부와 민간사업자가 처음에 정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서 이익이 발생할 경우 정부와 민간사업자가 이익을 같이 나누고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해 발생한 손실에 대해서도 정부와 민간사업자가 일정비율을 같이 분담하는 방식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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