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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인 ‘시흥 블루웨이(Blueway) 걷기여행’ 행사가 9~12월까지 총 11회 진행된다. |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와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인 ‘시흥 블루웨이(Blueway) 걷기여행’ 행사를 9~12월까지 총 11회 개최한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500km를 연결하는 걷기여행길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DMZ평화의 길, ▲서해안길로 이루어져 있다. 이 가운데 시흥시 구간은 서해안길로 월곶 해안로에서 시화방조제까지 총 16.9km가 해당된다.
9월부터 시작되는 ‘시흥 블루웨이(Blueway) 걷기여행’ 코스는 ▲9월 7일 낙조와 야경이 아름다운 배곧 한울공원 6km를 걸으면서 국악 버스킹 공연과 풍류를 즐기는 ‘달빛아래 바닷길 걷기여행’, ▲9월 20일 갯공생태공원 일원 3km ‘갯골프리런’ 등 무장애 걷기, ▲9월 28일 새로 개장한 오이도 박물관에서 선사시대 체험과 시화호에서 레포츠를 즐기는 색다른 걷기 ‘레포츠와 역사로의 걷기여행’ 4.8km이다.
또한 ▲10월 5~6일 월곶의 숨은 명소를 숨바꼭질하듯 곳곳을 탐방하며 걷는 ‘월곶RUNNER’ 3.5km, ▲10월 12일 월곶부터 오이도박물관까지 전체길을 걸어보는 ‘우리는 걷기원정대’ 12.1km, ▲10월 20일 덕섬~황새바위길~빨강등대~함상전망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걷는 ‘오이도 바다路(로) 가족여행’ 6km ▲10월 26일 시흥시 코리아둘레길 홍보를 위한 전국 블로거들과 함께하는 “우리는 SNS 파워걷기 블로거” 12.1km를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2월에는 △오이도 빨강등대를 연상시키는 ‘산타걷기_빨강선물’ 4.8km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총 55.3km를 걸을 예정이다.
사전참가자 모집은 매 행사마다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blueway.modoo.at 로 하면 된다. 우천 등에 의하여 행사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니 사전에 시흥시 관광과로 문의하거나 사전접수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생태관광팀 310-6746)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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