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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도의원. |
농어촌 학생 통학비 지원 대상에 ‘도내 농어촌학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학’하거나 ‘농업인 자녀로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학하는 학생 포함’ 등 농어촌학생 통학비 지원 대상 확대가 추진된다.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가평)은 12일 ‘경기도 농어촌학생 통학 교통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김 의원은 “농어촌학생 통학비 수요조사 결과 대부분의 학교가 도시에 있어 혜택을 받는 학생들이 적어 지원 대상에 ‘도내 농어촌학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학’하거나 ‘농업인 자녀로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학’하는 학생들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농어촌학생 통학비 지원 개정조례안’은 제338회 임시회의에 상정되어 관련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하면 시행된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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