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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공직자들이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8월 한달 동안 헌혈증을 기부 받고 있다. |
시흥시청 전 공직자 (공무원,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등)가 체혈량 감소로 혈액 부족 상황이 계속 이어져’ 환자 수혈용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노사화합’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시흥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지부장 이현구. 이하 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시지부(지부장 함복남. 이하 공무직노조 시흥시지부) 노사가 함께 주관한 헌혈행사는 8월 1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헌혈버스 차량에서 6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기부함에 117개의 헌혈증을 기부 받았다.
시흥시 공직자 노사화합 사랑의 헌혈행사는 8월 한 달 간 시흥시 공무원, 공무직 조합원이 기부한 헌혈증을 기부를 받아 다음달 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하는 9월 월례조회 시 시흥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직자 노사화합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방경환 체육시설운영팀장은 7장의 헌혈증을 기부하면서 “이 행사를 통해 시흥시민들이 자신의 노동이 소중하면 상대방의 노동도 소중하다는 생각과 함께 시흥시민과 공무원, 공무직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노사문화, 노동존중 시흥시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바람을 말했다. 이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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