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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부터 연2회씩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해온 (주)고려제지가 올해도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다. |
(주)고려제지(대표 류진호)가 시흥시1%복지재단에 쌀 10kg 100포와 라면 20개입 170상자(509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주)고려제지는 골판지 및 상자제조와 같은 산업용지를 하루 생산 최대 1,000톤의 대규모 설비를 갖춘 기업이다. 특히, 2012년부터 매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연 2회 꾸준히 기부하는 시흥시1%복지재단 나눔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달받은 백미와 라면은 시흥시 관내 종합복지관, 공동생활가정, 푸드뱅크,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송민호 (주)고려제지 부장은 “고려제지의 지속적인 기부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435-2351)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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