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생활・건강
‘인생샷’ 최고의 장소, 대전 서구 ‘장태산자연휴양림’【걷기 좋은 숲】
  • 안정화 기자
  • 승인 2019.07.04 09:49
  • 댓글 0
메타세쿼이아 숲으로 이루어진 '장태산 자연휴양림'

더운 날씨에 생각만 해도 시원해지는 풍경이 있다면 바로 대전 장태산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숲이다. 대전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이 고요한 숲은 고 임창봉 선생이 1972년부터 사비를 들여 메타세쿼이아를 비롯해 수많은 나무와 꽃을 심고 키워 대전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과 벤치 등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 곳곳에 자리한다.

시원하게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의 초록빛 잎사귀는 눈도 마음도 탁 트이게 하는 힘이 있다. 메타세쿼이아뿐 아니라 잣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있어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 하며 천천히 산책하기 안성맞춤이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스카이워크.

장태산 꼭대기에는 몇 층 높이나 되는 메타세쿼이아의 윗부분을 관찰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도 있다. 조금씩 흔들리는 철제 보도교 위에서 묘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정해진 코스도 없고 한가로이 거닐고 싶다면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을 찾아 떠나자. 특히, 장태산자연휴양림에는 ‘인생샷’을 남길 만한 장소가 곳곳에 있다. 메타세쿼이아가 자아내는 이국적인 정취와 나뭇잎 사이사이로 스며드는 햇빛 덕분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작품을 건질 수 있다.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정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