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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가 ‘조선일보 2019 최고 경영대상’에서 ‘시민소통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 |
시흥시가 ‘조선일보 2019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소통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2019 최고 경영대상’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시민・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전국 기관, 기업, 최고경영자에게 주는 상이다.
시흥시는 민선 7기 ‘시민이 주인’인 시정 구현에 앞장서며 지방정부 최초로 SNS를 통해 ‘시민인수위원 100인’을 공개 모집하고 세 차례 ‘시민원탁회의’를 열어 18개 생활공약사업을 발굴했다. 생활 공약을 포함한 시흥시 정책 공약은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이 이행 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있다.
또한, 2018년 10월 ‘시장 직속 시민고충담당관실’을 설치하고 행정조정, 현장대응, 민원콜센터 3개 팀을 신설해 각종 고충 민원과 집단 민원을 체계적으로 해결·관리해왔다.
특히, 시민・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월 2회 ‘정례 언론브리핑’을 시작했고 올해 초 관내 18개동 ‘신년간담회’를 시작으로 4개 권역별 4번의 ‘민생간담회’를 열어 시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또한 지난 4월 개최한 ‘배곧 행정동 공론화 시민토론회’는 151명의 시민대표단이 원탁토론을 통해 현안을 논의하고 최종 투표를 거쳐 직접 결정함으로써 주민 권한을 크게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이후 줄곧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임병택 시장은 지난 1일 민선 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는 ‘더 새로운 시흥’을 비전으로 시민 소통・공감 행정에 더욱더 힘 써 나갈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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