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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지키자[월요단상] 신언교회 박진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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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6.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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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건강에 좋다고 하면 무엇이든지 먹는다. 까마귀가 몸에 좋다고 해서 한참 까마귀를 잡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뱀탕, 지네, 몸에 좋다고 하면 다 먹는다.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다. 예전에 TV 방송프로그램 가운데 “더블유”라는 프로그램에서 가난한 어느 나라 아이들이 머리가 아프니까 물파스를 머리에 바르는 것을 보았다. 배가 아프면 배에다 바르고...
그들에게 물파스는 만병통치약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만병통치약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 “이것만 먹어봐”하며 선전하는 약품이나 건강보조제들을 보면 모든 병이 다 나을 것처럼 보여진다. 물론 그것을 먹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부족한 영향분을 이런 건강보조제나 약품을 통해서 공급받아야한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 우선 우리는 4가지를 잘 관리해야 한다.
첫째- 마음을 잘 관리해야하고, 두 번째- 입, 세 번째- 눈, 네 번째- 발, 이 네 가지를 잘 관리하여야 한다. 이 네 가지를 잘 관리 하면 성공한 사람이다.
그런데 4가지를 잘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음 관리를 잘 못한다. 말- 축복만 하고 싶은데 그런데 입에서는 큰소리, 원망, 비판하는 말이 나온다. 눈- 좋은 것만 보고 싶고, 옳은 것만 보고 싶은데 눈은 자꾸 곁눈질을 하고 있다. 발- 나는 저쪽으로 갈려고 하는데 발이 말을 듣지 않는다. 마음이 원하는대로 발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발까지 오다가 어디로 가버린다. 그래서 하는 말이 무엇이냐.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육신이 약하다는 말은 발이 안움직인다는 것이다.
마음에 있는 것이 발로 표현되어진다면 그 인생은 성공하는 인생이다.
그런데 마음에서 발까지, 마음에서 손까지 가는 것이 너무 오래 걸린다.
그 다음에 마음에서 발까지 가다가 사라지는 것이 반쯤 된다해도 그런대로 괜찮은 인생이다.
“야! 안됐다. 쌀이라도 한포 도와주고 싶다” 그런데 그 마음이 바라는대로 쌀을 한포사서 가져다 주는 것까지는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모른다. 아직도 발까지 도착하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다.
마음에서 발까지 한줄로 다이렉트로 갈수 있다고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네가지를 잘 지키는 방법 가운데 최우선은 먼저 마음을 잘 지켜야 한다.
두가지 의미가 있다 마음에 보초병을 세우라는 의미다. 마음에 들어오는 것을 검색해야 하고, 또 하나는 나가는 것을 검색해야 한다. 마음 안으로 안좋은 거, 나쁜 것이 들어가는 것을 지키고, 또 마음 안에서 나쁜 것들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지키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사람들의 말을 듣는 가운데서도, 사람들이 말한 것을 다 마음에 담으면 안된다. 무방비가 되면, 모든 말들이 다 마음에 들어올 수가 있다. 그러면 분노가 생기고, 미움이 생기고, 원망이 생길수 있다. 검색해서 ok 된것만 들어올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검색해서 들어오면 이제 그것은 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사람의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발걸음이 잠시후에 어디로 갈것인가? 를 예측해 볼 수 있다. 마음에 탐심이 있으면 발은 어디로 가느냐? 도적질하러 간다. 탐심이라는 것이 마음에만 머물러 있지 않는다. 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마음이 정결하면 발이 어디로 가느냐? 천국에 간다.(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그런데 마음이 더러우면 발이 어디로 가느냐? 진흙탕으로 간다.
마음에 미움을 담고 있으면 발이 어디로 갈까? 죽이러 간다. 죽이러 간다고 하는 것이 꼭 칼로만 죽이는 것은 아니다. 옆집에 가서, 다른 사람 만나서 입으로 죽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결국 마음에 무엇으로 채우느냐에 따라서 그 인생이 어떠하냐로 판가름 날수 있다.
또한 마음에 있는 것이 입으로 나온다. 입에 있는 것이 발로 간다.
그런데 입은 수도꼭지다. 천하에 모든 것은 다 길들일 수 있는데 길들일 수 없는 것이 하나있다고 했다. 바로 혀다.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수원지에서 보낸다. 요즘 빨간 수돗물로 인해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도 불만이 가득하다. 그런데 수도꼭지만 청소한다고 해서 물이 깨끗한 것이 아니다. 수원지가 깨끗해야 한다. 그 수원지가 마음이다. 마음을 잘 지켜야 한다.
그렇다면 마음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 나는 마음에 예수로 채웠다. 그 예수로 마음을 채우는 것이 마음 관리에는 최고다. 이것은 나의 경험이다.
예수님은 화를 삭히고, 분노노 녹이고, 탐욕도 녹이시는 분이다.
예수님을 모시면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나오는 말은 예수님의 말이 나온다.
그 말이 무엇일까? 창조적인 말, 긍정적인 말, 믿음의 말이 나온다. 마음을 다스리는데는 예수가 최고인 것 같다. 그래서 날마다 인생의 첫단추를 잘 꿔매야 한다. 인생의 첫단추- 마음이다.
마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보자. 인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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