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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하늘을 날아 집으로 도착하고,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자율주행차가 도로 위를 달리는 요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발달 등이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으며 최첨단 테크 기술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4차 산업 사회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내일의 이야기로 눈앞으로 다가왔는데 미래의 4차 산업 직업을 소개한다.
▶ 드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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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현장, 예능 TV프로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는 드론. 주로 군사장비나 카메라 촬영장비로 드론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반인도 취미 활동으로 접하며 드론의 활약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산불이나 화재가 일어났을 때 드론을 띄워 구조자를 찾거나 소화액을 뿌려 화재를 진압할 수 있고 홍수가 발생했을 때 드론을 통해 구명 튜브와 응급 약품을 배달하며 안전을 지키는 긴급의료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드론은 농업과 택배 산업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한 번에 농약을 뿌리거나 가축방역 예방을 위해 소독약품을 살포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택배 배달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
▶ VR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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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뿐만 아니라 놀이동산에서 사용되거나 VR카페가 생겨나며 우리 주변에서도 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데 VR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다.
현재는 게임산업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비행기 조종훈련이나 의료용 모의 수술 등 여러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빠르게 성장 중인 VR 기술로 집에서도 바다 속,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갈 수 있고 멀리 있는 친구나 영화 속 주인공들과 눈앞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스마트 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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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이란 부족한 농촌, 어촌의 인구를 대신하는 스마트한 농사법을 개발하여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농작물, 가축 및 수산물을 키우는 것을 일컫는다.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에서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는데 기존에는 작물에 물을 줄 때, 직접 밸브를 열어야했다면 스마트농업에서는 모바일로 설정해둔 전자밸브가 자동으로 관수하고, 일정량이 배출된 후에는 자동으로 멈춘다.
스마프팜은 생산 효율성뿐만 아니라 편리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 기술이자, 농축산업의 혁신이다.
▶ 수소경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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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자동차는 미래형 자동차로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소 경제는 3대 전략 투자 분야로 선정되며 수소는 미래의 청정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에너지 자원이다. 수소는 우리가 숨 쉬는 공기 속에 존재하며 지역과 환경적 영향을 받지 않는 무한한 자원이며, 석탄이나 석유와 달리 이산화탄소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적 에너지로 미래의 성장 동력이다.
우리나라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 전기차의 생산에 성공했고 앞으로도 수소차, 전기차,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기업 및 기관을 중심으로 미래형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구축할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원격진료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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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의사를 원격으로 연결해주는 전문가가 등장했다. IcT 기술을 이용하여 서로 떨어져있는 의사와 환자 사이에 정확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담을 통해 의료 정보 및 의료 서비스를 전달한다.
미국의 경우, 인구인력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원격의료를 진행 중이며 독일의 경우, 원격의료 조수가 환자 기록에 대한 전자화, 데이터 전송 등 기술적인 부분을 관리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원격의료에 대한 법제도 개정 추진 등 기반을 마련 중이다.
<자료 출처 :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날아라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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