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속되는 내수경제 침체와 원자재 가격상승에 의한 경영여건 악화로 자금 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자금융통을 지원하기 위하여, ‘07년 4/4분기 시흥시 중소기업육성자금 300억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도매출액에 따라 업체당 3억원 한도내에서 3년만기 우대금리 조건 하에 4.2%~5.0%로 저리에 지원될 예정이며 10월 8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신청받는다.
특히, 금리에 있어서 시에서는 대출은행으로 지정된 중소기업, 씨티, 농협 신한, 우리, 제일, 국민, 하나, 수협 등 9개 은행에서 제시된 금리 중 은행간 경쟁을 통한 최저금리인 4.2%~5.0%로 확정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에 따라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청 4.75%, 경기도 4.35～5.6% 보다 유리한 조건의 자금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분기별로 융자금을 나눔으로서 필요로 하는 시기에 기업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였다.
시흥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06년도 212개사 445억원이 조기 대출,‘07년도 9월말 현재 252개사 55,711백만원이 조기 대출되는 등 중소기업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대출방법은 시흥시 홈페이지나 시흥시 첨단산업과 기업지원계(310-2281,2284)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신문 webmaster@shnews.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