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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10～8.11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에 있는 송계.황둔 정보화 마을을 찾아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송어잡기대회, 옥수수따기, 감자캐기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도 갖었다.
『가족사랑 자연사랑』은 매년 실시하는 주민차지프로그램의 한 일환으로써 주민의 호응도 높아 매번 조기 마감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족애를 돈독히 할 수 있어 좋고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는 직접적인 농촌체험과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참석주민은 26가족 100여명이 참석하여 무사히 캠프를 마쳤으며, 내년을 기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여름캠프에 참석한 한 가족의 말에 의하면 “맑은 물에서의 송어잡이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였고 시골에서의 다양한 체험들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했다며 내년에도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송계.황둔 정보화 마을에서는 오는 8.16～17일 초등학생 40여명이 우리시를 찾아와 오이도 갯벌체험과 기업체 견학, 홈스테이 등의 답방계획이 있어 상호 정보교류와 문화체험의 진정한 자매결연의 취지에 부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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