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8월 17일 향토유적지 8호인 관곡지에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6회 연『蓮』전문음식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흥 연의 대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웰빙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연 전문음식을 개발하여 시흥시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전문음식으로 개발 활용하고자 전국대회로 개최된다.
이날 출품되는 음식들은 참가신청자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50팀이 출품되며, 출품된 음식은 음식의 독창성, 맛과 멋, 대중화 가능성 및 연 재료의 효율적 활용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4팀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2006년도 시흥시가 한국식품연구원과 개발한 향토가공식품을 관곡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주요 시책사업인 연꽃테마파크 조성사업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관곡지로부터 물왕 저수지주변 거리를 연 전문음식점거리로 지정, 출품음식을 보급하므로 이곳이 볼거리, 먹거리가 함께하는 수도권내 『관광메카 시흥』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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