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일자리정책총괄위원회’ 구성된다
김종배 의원 대표 발의 안건, 상임위 원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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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운영하는 일자리 관련 정책을 총괄적으로 지도・감독하고 조정하는 기능의 경기도의회 ‘일자리정책총괄위원회’가 구성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1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종배 의원(사진. 시흥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 오는 28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 처리할 예정이다.
민선7기 경기도는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6대 분야 607개 과제를 선정했고 경기도 일자리창출 사업 수행 부서 역시 다양해 이를 종합적으로 지도・감독하고 조정할 수 있는 의회의 기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김종배 의원은 위원회 구성 방향과 관련해 “일자리정책을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해서 다양한 상임위원회 위원으로 ‘일자리정책총괄위원회’ 구성되어야 한다.”라며 “일자리 정책의 통일된 기조를 통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율방범대’ 지원 규정 명문화
이동현 의원, 관련 조례안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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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율방범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규정이 명문화 된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동현 의원(사진. 시흥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동현 의원은 “자율방범단체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체험센터 운영으로 도민 안전의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난체험센터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상임위를 통과해 오는 28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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