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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자원순환특화단지’, 2021년 상반기 착공부지 면적 28만4,503㎡…총사업비 1,502억 원 투입 / 공공 51%+민간사업자 49%, 6월 안 SPC 설립 추진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9.05.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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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재활용사업장의 적법입지 확보 및 계획적 개발유도에 따른 폐자원 활용 극대화를 위한 ‘시흥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이르면 2021년 상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의회는 시정부가 제266회 임시회기(5.13~15일)중 제출한 ‘시흥시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을 1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안으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인 ‘시흥에코밸리 주식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시흥 자원순환특화단지’ 조감도.

시흥시 정왕동 신시흥전력소 일원 개발제한구역 28만4,503㎡ 부지에 총사업비 1,502억 원(추정)을 투입해 추진되는 ‘시흥 자원순환특화단지’는 ‘자원의절약및재활용촉진에관한법률’에 따른 재활용단지와 ‘산업입지및개발에관한법률’에 따른 일반산업단지를 공공(51%)과 민간사업자(49%)가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공부문 출자 지분은 시흥시 43%, 한국산업은행 8%이고 민간사업자는 한화도시개발공사 44%, 한화건설 5%이다.

토지이용 계획안은 전체 부지 중 ▲산업시설용지 163,553㎡(60.8%), ▲지원시설용지 7,216㎡(2.7%), ▲기반시설용지 98,232㎡(36.5%) 중 도로(58,608㎡), 녹지(18,709㎡), 공원(13,505㎡), 주차장 (2,045㎡)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타당성조사 당시보다 최종 토지이용계획 확정안에서 산업 및 지원시설용지가 각각 7,132㎡와 2,134㎡가 감소한 데 반해 기반시설용지는 9,266㎡가 증가했다.

‘시흥 자원순환특화단지’ 입주업체 수는 123개소로 ▲990~1,320㎡(300평대)가 97필지, ▲1,320~1,650㎡(400평대)가 10필지, ▲1,650~1,980㎡(500평대)가 4필지, ▲1,980~2,310㎡(600평대)가 2필지, ▲2,310~2,6400㎡(700평대)가 5필지, ▲2,640㎡~(800평대)가 5필지이다.

입주업종은 폐기물 수집·운반·처리 및 원료재생을 최우선으로 하고 제조업은 폐자원을 수집·가공 처리하여 각종 완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창수 위원장은 “자원순환특화단지가 일반산업단지가 아닌 재활용 산업 중심단지로 조성되어야 하는 만큼 담당 부서는 주민과 의원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책방안을 반영하고, 소규모 영세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향후 SPC 협상 시 해당 SPC의 개발이익금을 활용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요구하고 ‘법인명칭, 주민요구사항, 정왕역 도시미관 개선방안, 타 기관 우수사례 비교연구 등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우려사항들을 법인의 정관에 담아 반드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둘 것”을 주문했다.

자원순환특화단지(시흥에코밸리) 위치도.

거모동 58번지 일원(한국전력공사 신시흥전력소 주변) 28만5천㎡ 부지에 조성 계획인 ‘시흥 자원순환특화단지’는 신고의무 대상(2,000㎡) 재활용사업장 가운데 적법부지가 없어 처벌을 감수하면서 미신고 불법영업행위 중인 고물상의 시설 집적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흥시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6월 안으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올 하반기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한 GB해제 및 산업단지계획위원회 통합심의 승인을 득하면 2020~2021년 토지보상 및 공사에 착공해, 2022년 도시기반시설 설치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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