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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감동지역보장협의체가 관내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마음꽃을 피우다!'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
“가정의 달 5월이 누군가에게는 더욱 외롭고 쓸쓸한 시기일 것이다.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통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을 나눠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17일까지 관내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꽃을 피우다!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안부를 물을 가족조차 없는 홀로 사는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환경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목감동은 LH7단지, 13단지를 비롯해 구도심 거주 독거 세대가 500가구에 이른다. 2019년도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2018년도에 지원한 가구를 제외한 17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방문 및 단지 내에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마음까지 위로할 수 있는 마음 복지를 위한 특화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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