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생활・건강
‘A형간염’ 환자 수,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낮은 항체양성률로 30~40대 환자 가장 많아
  • 안정화 기자
  • 승인 2019.05.17 09:53
  • 댓글 0
‘A형간염’ 환자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형간염’ 환자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낮은 항체양성률로 30~40대 환자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는데 과거에는 위생상태가 좋지 않아,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갔다. 하지만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은 어릴 때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인 ‘A형간염’ 백신은 2015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추가됐는데 특히 면역력이 없는 30~40대는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A형간염’은 A형간염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5일∼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하며, 몇 주에서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이 필수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용변 후, 음식 취급 전, 환자를 돌보거나 아이를 돌보기 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한다. 또 다른 예방법으로는 예방접종이 있는데,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A형간염 면역이 없는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면역이 생긴다.

‘A형간염’ 대증 치료에는 안정, 고단백 식이요법을 한다. 급작스럽게 간염이 진행되거나 구토로 인해 탈수된 환자는 입원치료 필요하다. 또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시 간이식을 해야 한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실천해야 한다. 물은 끓여서 마시고,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위생적으로 조리해서 익혀 먹어야 한다.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겨먹는 것이 좋다.

12~23개월의 모든 소아와 ‘A형간염’에 대한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소아청소년이나 성인에서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는 사람 중 ‘A형간염’에 대한 면역을 얻기 위해 원하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정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