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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민속 5일장 상인회가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로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
정앙동 46블록에 위치한 시화민속 5일장 상인회(회장 박병종)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시흥시1%복지재단 지정후원을 통해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로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시화민속 5일장 상인회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정왕2동에 백미 20kg 50포대를 후원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게 전달된 바 있다.
박병종 상인회장은 “시화민속 5일장의 활성화는 지역 주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우리 상인회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작지만 라면 100박스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명기 정왕2동장은 “지난해부터 시화민속 5일장 상인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틈틈이 후원을 이어와 고맙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상권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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