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도시개발
경기도, 저소득층에 전세금 대출 지원5.13~6.12일 신청・접수…최대 4,500만원까지 / 일반대출 대비 최대 67.2% 주거비 부담 감소
  • 정찬식 기자
  • 승인 2019.05.13 14:53
  • 댓글 0

경기도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저소득층 가구에 최대 4,500만 원까지 전세금 대출을 지원하며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전세금 대출 신청을 접수한다.

대출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경기도가 자격여부를 확인한 후 추천서를 발급하고 추천서를 받은 신청자는 도내 NH농협은행 영업점 어디서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자립아동, 다문화가정,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노부모 부양가정, 북한이탈주민, 비주택 거주민, 경기도내 복지시설 퇴소자 등이다.

1인 가구는 2억5천만 원 이하, 2인 이상 가구는 3억 원 이하 전세주택이 대상이며 전세계약 체결 후 전세보증금의 5% 이상을 계약금으로 지급한 무주택 세대주면 지원 가능하다. 단, 부채가 과다하거나, 신용불량, 회생, 파산 및 면책 중인 경우 대출이 안 되거나, 지원 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

대상자가 NH농협은행에 전세금 대출을 신청할 경우 보증료 전액과 이자 2%를 경기도가 최대 4년간 지원, 기존 대출 대비 최대 67.2%의 주거비 완화효과가 기대된다.

가령 4,500만 원을 금리 3%로 대출받을 경우 일반대출은 보증료 22,500원, 이자 135만 원 등 연간 137만2,500원의 부담이 있다. 그러나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지원을 받게 되면 보증료 전액과 이자 2%를 도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 부담금은 연 45만 원에 불과해 일반 대출 대비 92만2,500원의 주거비 부담 절감효과(67.2%)가 있다.

한편 도는 지난 달 10일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과 ‘경기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세자금 대출은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며 도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만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찬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