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이연수)에서는 지난 8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기관인 시흥시,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등 3개 기관장 및 관계 공무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시흥만들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수도권의 교통 요충지와 개발도시로서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신흥도시로서 주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유입인구 증가와 더불어 각종 사회 안전망이 손실을 입는 등 시민들이 불안해함을 인지하고 이의 해소방안을 강구하여 안전도시 구축을 목표로 『안전한 시흥만들기 협의회』를 구성하여 타 주변 도시보다 선도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서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개최된 『안전한 시흥만들기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중점 사업들로 “학교 안전하게 다니기” “생활범죄 발생 예방 사업” “ 안전사고 발생 저감 방안” 등 총 7개 사업을 선정 . 발표하고 그 취지를 설명하였다.
3개 기관장들이 『안전한 시흥만들기 협정서』에 서명하면서 관계자들은 시민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우리가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앞으로 시흥시가 주변 어느 도시보다 안전할 뿐만 아니라, 선도적으로 안전도시를 위한 구축에 앞장서 가고 있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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