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생활이 어려워 주거환경 개선에 여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등 저소득 시민의 살기좋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해온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이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2000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은 2개반 10명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로 목공,설비,도배 등의 기술소지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 지원의 공공사업과 저소득 계층의 고용기회 확대라는 두가지 취지를 잘 살린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들도 큰 자부심을 갖고 기쁜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2007년도 사업은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 110개소를 비롯 경로당 등 복지시설 62개소에 대해 개.보수를 실시했으며 특히 하절기에 대비 수요가 증가하는 방충망 설치에 대한 수요조사 실시 후 7월 한달간 22개의 저소득 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한바 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우리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동절기에는 난방용 바람막이 설치등의 사랑나눔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저소득 주민의 주택 개.보수 신청은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연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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