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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보건소가 플레이스타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과 시흥보건소가 24일 플레이스타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는 2018년 ‘플레이스타트 시흥’을 선포하고, 놀 권리를 잃어가는 어린이를 비롯해 누구에게나 필요한 놀이 문화를 시민과 지역사회에 보급하기 위한 놀이문화 전파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신천권 놀이활동가 양성 및 플레이스타트 사업 연계 등에 협업하기로 약속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속의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과 새로운 놀이문화 모델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혜란 관장은 “아동의 놀이문화활동 기회를 넓히고, 놀이활동가들이 자신이 보유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놀이활동가 양성교육은 5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15회기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 놀이강좌 프로그램 운영과 어린이집, 학교를 대상으로 한 놀이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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