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 빨간 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일부 지역(전북)에서 50%이상임을 확인(07.7.26)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다.
이에 시흥시보건소(박정란)에서는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활동을 자제 해 줄 것과 예방접종 대상 아동의 경우 개인의 접종일정에 따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일본뇌염 접종 안내
▶ 기초접종(3회) : 1차(생후 12~24개월), 2차(1차 접종 후 7~14일 사이). 3차(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
▶ 추가접종(2회) : 4차(만6세), 5차(만12세)
이와 함께 여름휴가철을 맞아 각종 야외(수련)활동 증가로 외식 및 단체급식을 통한 수인성.식품매개전염병 및 말라리아, 일본뇌염모기매개 전염병과 콜레라, 비브리오패혈증, 레지오넬라증 등 하절기 다발하는 전염성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모기 및 해충기피제 등을 구입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모기매개 전염병예방을 위하여 야간 성충방제를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 중에 있으며 시민들이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유충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및 건강한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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