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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0일 열렸다. |
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강경희. ㈜광진화학 대표)은 지난 2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정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14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20019년 정규장학생 142명에게는 3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고등학생: 1년 수업료 전액/ 대학생: 3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 앞서 오승석(해성산업 대표)가 작년에 이어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였고, 금융전문가인 재단 임원(전영환 이사)의 시그널 강의와 ‘청소년이 바라는 시흥시의 특별한 장학전형’이 제안되기도 했다.
임병택 명예 이사장은 “앞으로 고교 무상교육이 실시되는 만큼 재단과 함께 시흥시만의 특별한 장학전형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은 2004년 시흥시가 출연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현재까지 2,200여명에게 3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재단은 올해 정책개발연구장학사업과 장학생이 지역의 기업과 단체를 방문해 CEO와 만남을 통해 진로와 직업을 설계하고 체험하는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재단 사무국 ☎ 311-6590)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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