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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학교' 운영을 위한 에듀픽션 컨퍼런스 ‘SHOW ME The SCHOOL in 시흥’이 12월까지 진행된다.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옥)이 학생이 만드는 꿈의 학교 운영을 위한 에듀픽션 컨퍼런스 ‘SHOW ME The SCHOOL in 시흥’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9 경기꿈의학교’ 공모를 통해 시흥에서 선정된 7개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 꿈짱과 꿈지기 선생님, 꿈의학교를 신청한 학생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쇼미더스쿨에 참석한 꿈짱은 “꿈의학교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한 것이라 생각하며, 1년 간 친구들과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실패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13일 처음 진행된 ‘2019 SHOW ME The SCHOOL in 시흥’은 ‘스무살이 협동조합’ 이한솔 이사장의 진행으로 그림카드를 활용한 꿈의학교 알아가기, 꿈의학교 운영 목표를 설계하는 기둥세우기, 꿈의학교 상징 깃발만들기, 또랑또랑 & 모락모락(발표 및 공유하기) 활동을 통해 구성원간의 공동체의식을 고양시키고 자신들이 만들어나갈 꿈의학교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은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꾸는 꿈은 우리 사회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너무도 소중한 자산”이라며 “우리 어른들의 응원과 지원 속에 학생들이 원없이 자신들의 꿈을 펼치고 이것이 사회의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SHOW ME The SCHOOL in 시흥’은 꿈의학교 별로 온라인 신청방식으로 학생을 모집하여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https://village.goe.go.kr)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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