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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신문 ‘제1회 가족사진 콘테스트’ 성황리에 마쳐본지 창간23주년 기념행사와 병행…800여 시민들 함께해 / 가족 간의 사랑과 정, 소중한 추억, 애틋한 사연 등 공유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9.04.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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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신문 창간 23주년 기념 ‘사랑 가득 행복 듬뿍, 제1회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이 지난 10일 오후 5시부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창간 2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렸다.

약 800여 시민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세라킴 샌드아트 작가의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잔잔한 즉석 공연을 시작으로 시흥신문 창간 23주년 기념식과 ‘제1회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식,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본지 ‘제1회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참가한 엄마와 아이가 자신들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만태 기자)

시흥신문은 가장 오래된 지역 언론으로서 선도적 역할 차원에서 신문사를 위한 행사보다는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행사를 기획했고 ‘제1회 가족사진 콘테스트’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약 40여 일 간의 작품 접수 기간 동안 350여 가족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1차 심사를 거쳐 90여 가족을 선별한 뒤 최종 심사 결과 21 가족의 사진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시흥신문 운영위원과 임직원, 시흥시사진협회 관계자 등 11분이 참여해 사연과 사진이 얼마만큼 잘 맞아 떨어지는가를 살폈다.

최종 수상자 21명을 선정하는 심사 과정은 세상 그 어느 시험보다 어려웠다는 것이 심사 관계자들의 전언이었는데 할 수만 있다면 모든 출품작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면 할 정도로 가족사진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깃들여 있고 그 가족만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져 있었다.

접수된 작품 모두는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고 유쾌하고, 때로는 가슴 먹먹한 사연들이었지만 작품성보다는 일상적인 모습이 담긴 사연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제1회 가족사진 콘테스트’ 대상의 영광은 은계지구에 거주하는 이혜령 기족의 「삼대가 함께하는 온가족 희망 한마당」 사진으로, 매년 부모님과 6남매 가족이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가족단합대회를 하는 내용이다. 심사위원들은 핵가족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서 흔하지 않게 매년 대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부모님께 효도하고 형제자매간의 우애를 다지고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인성을 갖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평했다.

최우수상 수상작 유웅열 가족의 「조상님께 큰절」 작품은 차례지내는 모습이 신기한 꼬마 아이의 엉뚱 발랄한 모습을 담았고 최예진 가족의 「올망 똘망 예빡이네 가족」 사진은 예진이가 소아암을 앓고 있으면서도 화사한 웃음을 잃지 않는 다섯 식구의 모습이 마음에 와 닿았다. ‘제1회 가족사진 콘테스트’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시흥화폐 ‘시루’ 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2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 10만원, 인기상 10명에게는 각 5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4월 13일(토)부터 17일까지 ABC센터 내 어울림갤러리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한편 방송인 김병찬 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장, 김태경 시의회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경민 전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등 여러 내빈이 함께 시흥신문 창간23주년을 축하하고 ‘제1회 가족사진 콘테스트’ 수상자 및 출품 가족들을 응원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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