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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경찰서 1층에 무인카페 '시흥 뜨락'이 2일 문을 열었다. |
시흥경찰서(이재술 서장)가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을 위한 휴식 공간 ‘시흥 뜨락’을 오픈해 화제다.
시흥서 본관 1층 민원인 대기실을 리모델링해 무인카페 형태로 운영되는 ‘시흥 뜨락’은 관공서 건물에서 느껴지는 무거운 분위기를 쇄신, 부드러운 공간 인테리어와 함께 항상 은은한 커피향이 넘쳐흐른다.
이재술 서장은 “기존 딱딱했던 민원인 대기실 공간을 ‘시흥 뜨락’으로 만들어 경찰서를 방문하는 시민은 물론 직원들의 편한 쉼터로 제공했다.”라며 “시흥서는 시민들에게 더 편안한 분위기로 최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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