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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협약은 희망스타트 장애아동의 재활치료서비스를 진행함에 있어 원활한 업무추진과 상호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지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희망스타트팀,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및 장애인 등 많은 내빈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됐다. 2007년 희망스타트 시범사업 지역으로 신천동이 선정된 이후 희망스타트 대상 아동에 대한 인테이크 및 사례관리시 정서적 문제아동 및 장애아동(언어, 인지 등)이 속속 발생(현재13명)하였으나 마땅히 연계할 기관이 없어 장애아동의 조기치료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때마침 대상 아동 접근이 비교적 용이한 대야동 지역에 복지관 분소를 개소 예정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맞춤형 재활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게 됨으로써 장애아동에게 조기개입을 통한 사전 예방적 통합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1일 대야동에 분소를 설치하였고, 현재 이용자 모집, 프로그램 진행 등 지역 장애인의 재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가오는 9월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향후, 양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하여 시흥시 희망스타트 대상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아동에게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균형있게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 증진 및 공평한 기회를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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