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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인정 이후에도 침체되어 있는 도일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일 전통시장 상인회가 이달 29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도일 야시장’을 운영한다.
군자동은 작년까지 진행하던 도일문화마당 행사를 올해부터 야시장으로 변경 도일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소로 이어간다는 것이다.
올해 30회를 진행하게 될 ‘도일야시장’은 8월을 제외하고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어 닭강정, 와플, 스테이크 등의 푸드트럭 음식 외에도 도일시장 상인회에서 다양한 음식 등을 판매한다.
또한 매주 마지막 주에는 버스킹 등의 공연과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마켓도 함께 열려 야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장용호 군자동장은 “야시장을 통해 도일시장과 나아가 군자동 상권이 활성화되어 군자동이 많은 사람이 찾는 시흥시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도일시장 상인회에서는 도일야시장에서 물품 판매를 희망하는 사람을 연중 모집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자동행정복지센터 310-4484)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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