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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
  • 안정화 기자
  • 승인 2019.03.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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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잠을 자는 것보다 충분히 자는 것도 숙면의 한 방법이다.

숙면은 우리 몸 건강 유지에 중요한 요인인데, 우리나라는 수면부족 국가 세계 3위로 알려져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소아는 키, 몸무게의 성장이 늦어지거나 얼굴 구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또 예민한 시기의 성장기 청소년들은 성장 장애 및 주의력・집중력 저하로 성적이 떨어지기 쉽고, 우울증과 자살사고 위험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성인들은 피로감, 의욕상실을 초래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또한 고혈압, 당뇨, 뇌졸중, 성기능 장애 등 다양한 질환들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수면이 부족하면 뇌 속 치매 유발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늘어나고, 이 성분이 지속적으로 많아지면 뇌 속에 일종의 찌꺼기가 쌓이고, 이로 인해 인근 뇌신경세포와 신경회로가 손상된다고 한다.

최근 들어 불면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주간졸림증,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스스로 수면장애 질환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잠은 많아도 걱정이고, 부족해도 걱정이다. 개개인에 따라 적정 수면시간은 다른데 본인의 수면시간을 잘 찾고, 우리 몸의 호르몬 균형을 위해 적절한 운동을 하고, 음주,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등 수면의 질도 함께 높이도록 노력하자.

【건강한 수면을 위한 10계명】

= 일요일 등 공휴일에 늦잠을 자지 말 것.

= 잠자리에 들기 전 먹고 마시는 것을 삼가 할 것.

= 카페인과 니코틴은 금물.

= 가능하다면 운동은 매일 규칙적으로 하고 낮 시간 밝은 태양 아래에서 할 것.

= 실내는 선선하게 손발은 따듯하게.

= 낮잠은 짧게 잘 것.

= 잘 때는 TV, 스마트폰 Off.

= 황제의 침실을 부러워하지 말 것.

= 수면 전에는 기장을 풀어라.

= 많은 잠보다 충분한 잠을 자라.<자료제공=대한수면학회>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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