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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의 새로운 선사문화체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4~12월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선사문화체험, 고고학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세요.”
시흥시가 시흥의 새로운 선사문화체험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새롭고 다양한 체험거리들로 시민들을 맞는다.
4~12월까지 진행되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조가비와 굴 껍데기를 엮어 선사시대 장신구를 만들어보는 ‘나를 빛내는 장신구 만들기’, 신석기시대 유물들을 모아 팝업북을 완성하는 ‘오이도를 팝업하라!’ 2종을 운영한다.
또한 ‘나도 고고학자’는 관내 초·중학교 단체들을 대상으로 실제 고고학자 직업을 체험해보는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연중 총 20회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이와 더불어 1박2일 선사캠프, 생태탐험대, 시민전문강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이 연이어 준비될 예정이다.
국가 사적 제441호인 시흥 오이도선사유적지는 ‘선사해안문화특구’로 지정돼 지난해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개장했고 올 하반기에는 시흥 오이도박물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http://oidomuseum.siheung.go.kr)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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