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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공익모니터링단’이 25일 출범했다. |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공익모니터링단’을 출범하고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행위 근절에 더욱 매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공익모니터링단(이하 공익모니터링단)’ 발대식을 통해 11개 특사경 수사센터에 각 2명씩 총 22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공익모니터링단’은 생활 속 범죄행위에 대한 각종 모니터링과 정보수집을 위한 조직이다. “도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불공정행위를 뿌리 뽑는 데 필요한 인력증원을 적극 검토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특사경 수사관을 보조하면서 식품분야 위법사례 정보수집, 과대.허위 광고 모니터, 증거물 수거, 사전계도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사경은 ‘공익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그간 단속이 미치지 않았던 범죄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민생범죄 사전 차단과 수사 효율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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