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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시흥도시공사’, 이르면 올해 안에 설립市, ‘시설관리공단’ → ‘도시공사’로 조직개편 용역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9.03.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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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각종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가칭) '시흥도시공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시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더라도 기존 민간사업자가 선정된 「V-City」와 「자원순환특화단지 개발사업」은 SPC설립을 통한 민-관 합동 개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그림은 「자원순환특화단지」 조감도=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각종 개발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가칭) ‘시흥도시공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임병택 시장은 지난 12일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와의 간담회 과정에서 ‘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한 기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매화일반산업단지 배후 주거지 도시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도시공사’ 조직변경에 따른 신규 투자대상사업 적정성이나 사업성 분석을 위한 타당성 용역이 지난 달 발주됐다.

시는 이와 관련한 용역 중간보고회(4월) 및 최종보고회(6월)를 거쳐 시의회 동의 절차 등이 원만히 진행되면 올해 안으로 ‘도시공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조직 변경, 관련 전문가를 영입해 신도시 개발과 구도심 낙후지역 재정비를 결합 개발하는 방안 등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향후 도시공사 설립에 따른 개발이익의 규모나 기타 투자사업 우선순위 적정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후 신도시 개발을 통해 창출되는 개발 이익의 사용방안에 대해서는 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합리적 방안을 찾아 나갈 방침이다.

시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더라도 이미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가 선정된 「V-City」와 「자원순환특화단지 개발사업」은 직접 시행 검토 대상사업에 포함시키지 않고 추후 SPC설립을 통한 민・관 합동 개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민간 사업자와 ‘도시공사’가 상호 협력・보완 관계가 될 때, 결국 관내 모든 개발 사업이 시너지를 얻고 시흥 전체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개발 방향이 모색되도록 이후 민간사업 주체들과도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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