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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가 관내 46개 초등학교 5천여 학생을 대상으로 4~12월까지 생존수영 강습을 진행한다. |
시흥시가 오는 4~12월까지 관내 46개 초등학교 약 5,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도 생존수영’ 강습은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여성비전센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생존수영 강습을 통해 학생들이 수상 응급상황 발생 시 자기 자신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실전 생존방법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습득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2015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 운영 중인 시흥시 생존수영 교육과정은 현재까지 약 13,000명의 학생이 교육을 이수했다.
공단의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매년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진행되는 등 전국에서도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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