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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위 ‘식품첨가물’ 섭취 줄이는 방법
  • 안정화 기자
  • 승인 2019.03.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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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생활습관병이 발생할 수 있다.

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 및 가공 시에 필요하며 식품 종류에 따라 맛과 향, 식감을 더 좋게 해준다. 또한 식품의 보존성 향상과 식중독을 예방하고, 영양소 보충 및 강화시키며, 식품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필요하다.

가공식품에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해로울 거라고 오해하거나 불안할 수 있지만 자연에서 얻은 천연재료만으로는 음식 맛을 내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식품첨가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생활습관병이 발생할 수 있고 식품 보관 시 식중독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해미생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밥상 위 음식 중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줄이는 방법을 알아보자.

▶ 라면

라면에는 면의 탱글함을 살리기 위한 인산나트륨과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산화방부제가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식품첨가물을 줄이려면 귀찮더라도 처음에 면을 끓인 물을 버리고, 새로운 뜨거운 물에 스프와 끓여놓은 면을 넣고 끓여 먹는 것이 좋다.

▶ 어묵

어묵에는 소르빈산칼륨이라는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첨가물이 들어있다. 과다 섭취하면 눈과 피부 점막을 자극하거나 출혈성 위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리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헹구어서 조리하는 게 좋다.

▶ 소시지

소시지에는 화학합성물인 화학조미료 글루탐산일나트륨과 식용색소인 타르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하면 구토, 천식, 아토피,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소세지에 군데군데 칼집을 여러번 낸 뒤에 끓는 물에 15초~30초 정도 데쳐 취향에 맞게 요리해서 먹도록 한다.

▶ 통조림

육류 통조림에는 MSG, 타르색소 등의 식품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기름에도 식품 첨가물이 있기 때문에 기름을 버리고, 식품을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요리하는 것이 좋다.

▶ 두부

두부는 제조과정에서 거품을 제거하기 위하여 소포제와 같은 식품첨가물을 사용한다. 먹기 전에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서 요리하면 식품첨가물을 줄일 수 있다.

▶ 기타

식품 첨가물을 제거하기 어려운 식품은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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