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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집안 청소 도우미가 주방시설을 닦고 있다. |
시흥시에서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깔끄미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깔끄미사업’은 중위소득 50%이내 저소득층 가정에 방문하여 실내 홈 크리닝, 소독, 방역,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 청소분야 숙련기술자들과 자활근로자들이 멘토, 멘티 도제형식으로 2~3명이 팀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올해 도내 27개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단 108명이 ‘깔끄미사업’에 참여 29개 시・군 저소득층 1,900가정과 경로당 600개소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위소득 50%이내의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중에 희망하는 사람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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