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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경기도, 제1회 정책협의회 개최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9.02.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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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요 안건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정책협의회 개최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첫 정책협의회를 열고 ‘공공기관 인사청문 대상기관’을 현행 6개 기관에서 12개 기관으로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의회사무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 상반기 중 임기제 공무원 12명을 신규 임용하는 한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이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로 변경될 수 있도록 이달 상임위에서 변경 촉구 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공통안건인 ‘정책협의회 세부 운영 계획’을 비롯해 ▲공공기관장 인사 청문 대상기관 확대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 추진 ▲2019년 경기도 기준인건비 통보에 따른 정원 조례 개정 ▲의회사무처 조직 확대 및 전문성 강화안 ▲교육청 협력사업(학교실내체육관 건립) 등 도와 도의회가 제안한 총 7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우선, 정책협의회는 ‘공공 기관장 인사 청문 대상기관’을 현행 6개 기관에서 12개 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덕성’과 ‘정책검증’ 등 이원화 돼 있는 인사청문회를 ‘정책검증’ 중심으로 일원화해 절차를 간소화하되 철저한 인사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사청문 대상기관을 전체 기관의 5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다만, 공공기관장이 사전 제출하는 서류의 범위는 추후 논의를 통해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또한 의회사무처 정원 확대에 대한 합의도 이뤘다. 올 상반기 중 임기제 공무원 12명을 의회사무처에 배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4급 및 5급 각 2개 직위를 개방형・임기제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책협의회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이 도민들에게 ‘외곽’, ‘변두리’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명칭을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로 변경될 수 있도록 이달 상임위에서 변경 촉구 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도와 도의회는 도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개회 첫날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필요할 경우 공동의장 상호 합의에 따라 ‘수시회의’를 갖기로 했다.

정책협의회는 회의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회의개최 10일 전까지 상정 안건을 발굴해 상호 교환한 뒤 3일 전까지 검토의견서를 제출, 주요 안건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정책협의회는 시군 및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등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 도 집행부 12명과 도의회 대표단 9명, 현안 관련 상임위원장 5명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회 정책협의회’는 다음달 26일 오후 2시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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