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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 많은 예비 학부모를 위해 고민을 덜어줄 팁을 소개한다.
아이가 입학은 한다고 하니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많을 것 같지만 아이가 학교 가기 전에 꼭 준비해야 할 학용품이나 활용할 물건은 필요한 만큼 최소한의 학용품만 구입해도 괜찮다.
학용품을 미리 구입하면 자칫 전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생기기도 한다. 학교에서는 학습에 필요한 색종이, 도화지, 풀 등 학습준비물을 제공하기 때문에 도화지와 같은 소모성 물건들을
미리 사둘 필요가 없다.
또한 학교마다 예비 소집일에 준비물 목록을 배부하기도 하고, 학기 초에 담임선생님이 따로 안내하는 학습준비물 목록도 있으니 입학 전에는 최소한의 필요한 학용품만 구입하도록 하자.
◇ 물건 구입 요령
▲가방은 가볍고 튼튼한 것이 좋다. ▲연필은 진한 것, 적당히 무른 지우개가 편하다. ▲물풀보다는 딱풀, 아이의 손에 맞는 가위가 좋다. ▲크레파스와 색연필은 너무 색이 많으면 불편하다. ▲가정통신문은 투명한 파일을 준비하면 좋다.
◇ 화려한 캐릭터들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아이들
캐릭터가 그려져 있다고 무조건 구입하기 보다는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되 꼭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구분해 주자.
미리 아이와 함께 필요한 목록을 작성하고 함께 고르면 자신이 고른 학용품에 애착과 책임감이 생긴다. 문구류가 화려할수록 학습에 방해가 될 수 있다.
◇ 안전하게 학용품을 구해하는 Tip
= 책가방
피부에 직접 닿는 어깨끈과 뒷면은 코팅되지 않은 제품.
= 노트
속지가 유난히 하얀 노트는 형광증백제, 표백제 사용 가능성이 크다.
= 지우개
재질이 천연 고무이거나 너무 말랑거리지 않는 것이 좋다.
= 필통
플라스틱이나 페인트가 칠해진 철 필통보다 천 재질이 안전하다.
= 클립
색이 코팅된 것은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다.
<자료 출처 :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날아라 경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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