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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자체 최초 ‘도로비탈면’ 관리시스템 도입국토교통부-경기도-한국시설안전공단 업무양해각서 체결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9.01.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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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국토교통부,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도로비탈면 유지관리시스템(CSMS)’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 도내 지방도 도로비탈면에 대한 보다 과학적인 관리에 나선다.

‘도로비탈면 유지관리시스템(CSMS : Cut Slope Management System)은 갑작스런 붕괴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도로비탈면을 사전에 파악, 적절한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1997년부터 이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에 있으나, 지자체 차원에서 도입하는 것은 이번 경기도가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CSMS의 개방과 공동 활용, 유지관리시스템의 운영 및 기술지원,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훈련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지난 20여 년간 국도 비탈면관리 운영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경기도 지방도 비탈면에 대한 위탁·관리를 맡기로 했다.

경기도는 CSMS도입을 통해 ▲도로사면 특성을 고려한 정밀조사 및 안정성 해석, ▲위험 도로사면에 대한 적정 대책공법 제시, ▲파괴가능성 및 예상 피해도 고려한 투자우선순위 결정, ▲낙석·산사태 실시설계 적정 설계여부 검토 및 애로사항 개선 등의 업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백승근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관리시스템들이 지자체에 확대 보급돼 도로 유지관리 발전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토부의 과학적인 도로관리시스템 확대보급 정책에 맞춰 현재까지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과 교량관리시스템(BMS)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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