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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다량배출 버스·노후화물차량 “콕 찍어 단속”경기도, 14~18일까지 31개 시・군과 합동 점검 실시
  • 오세환 기자
  • 승인 2019.01.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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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이동오염원인 버스, 화물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가 경기도 미세먼지(PM2.5) 배출량의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매연 다량배출 버스 및 노후 화물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대형버스 차고지와 물류회사 화물차 주차장 등 47개소를 방문해 이들 차량에 대한 타겟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도로변 등 13개소에 대한 측정기 단속과 함께 오르막 언덕길과 도심 진입 구간 등 주요 20개 지점에 대한 비디오카메라 단속도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사업소는 배출가스 배출허용 기준 초과 여부 및 매연 저감장치 미 부착 차량 등을 집중 점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및 차량소유자에 대한 개선명령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자동차 소유주는 15일 이내에 차량정비, 개선결과를 제출하여야 하며, 개선명령 미이행 시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받게 된다.

특히 운행정지 명령을 받고도 불응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점검에 불응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매연은 질산염 등 이온성분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인체의 폐에 침투해 폐질환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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