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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볼모로 한 버스 파업 절대 없어야”임병택 시장 적극 중재로 ㈜시흥교통 파업 철회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9.01.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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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총파업을 예고했던 경기도 8개 운수회사 중 시흥시 관내 운수업체인 ㈜시흥교통이 9일 오전 파업을 철회함으로써 우려됐던 교통대란을 피했다.

임병택 시장은 9일 오전 “시민을 볼모로 한 시내버스의 총파업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방침 아래 ㈜시흥교통 노조와 사측의 협상에 적극 중재했다.

임 시장은 지난 2017년 2월 체결된 시민편의 우선의 버스노선 개편을 위한 민·노·사·정 합의기조와 원칙을 인정하고 시흥형 준공영제에 대한 합리적인 수준의 지원을 지속할 뜻을 밝혔고 민충기 ㈜시흥교통 사장과 김송희 노조위원장이 협상에 합의했다.

한편 이번 버스파업 사태의 핵심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제 도입에 따른 기사들의 임금감소 보전방안과 관련해 노조 측에서는 실질임금이 줄어들 처지에서 생존권이 걸린 사안이라며 ‘임금 인상 및 1일 2교대제로의 근무형태 전환’을 주장했고, 사업주 측은 경영압박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노조의 주장을 모두 수용하기는 쉽지 않다며 노사 양측이 첨예하게 맞서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겪고 있는 버스 이용불편과 버스 회사의 경영 어려움 및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등 대중교통 체질 개선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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