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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인천 송도 연결하는 ‘배곧대교’ 이르면 2020년 착공·2023년 준공기본설계 VE 거쳐 올해 안 정부협상 및 실시설계 마무리 / 총사업비 1,845억원, 폭 20m·길이 1.89㎞…BTO방식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9.01.05 10:47
  • 댓글 6

시흥시 정왕동(배곧신도시)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송도국제도시) 1.89㎞ 구간을 연결하는 ‘배곧대교’가 이르면 2020년 공사에 착공, 2023년 준공할 것으로 보인다.

BTO방식으로 추진 중인 '배곧대교' 조감도.(사진=시흥시청)

시흥시와 사업시행자인 (가칭)배곧대교주식회사에 따르면 2014년 10월 (주)한진중공업이 시흥시에 최초 사업제안서 접수 이후 2016년 7월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검토를 마친 ‘배곧대교’ 건설사업은 그해 11월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 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2016년 12월 ‘제3자 사업시행자 공모’(BTO 방식)를 거쳐 2017년 4월 (가칭)배곧대교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그러나 사업제안자의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지연되며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사왔던 ‘배곧대교’ 건설사업이 지난해 8월 건설출자자 변경(한진중공업 → 현대엔지니어링-주관사, 한진중공업 외 3개사)과 함께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지난해 11월 공고(시흥시 공고 제2018-2426호)를 통해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개(2018.11.26.~12.10일)와 함께 같은 기간 중 주민의견을 제출받았다.

현재 ‘배곧대교’ 건설사업은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기본설계 설계 VE(Value Engineering)’ 추진 중이며 올해 안으로 정부협상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2020년 공사에 착공,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명품 해안도시 배곧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배곧대교’ 건설이 시급하다는 입장인데 배곧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함으로써 두 도시 간 통행비용 감소는 물론 시흥시의 생산·관광·주거기능과 송도국제도시의 문화·예술·교육·상업기능을 공유, 상호 보완함으로써 연계교류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배곧대교’ 건설에 따른 인프라 개선으로 배곧신도시 활성화와 두 도시간 주 관문역할 및 오이도해상공원 등과 더불어 지역명소화(Land Mark) 역할이 기대되고 특히, 민간자본을 활용한 BTO사업방식으로 시정부의 재정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격성 조사 결과, B/C(비용편익분석)를 ‘1.05’로 평가했으며 PIMAC(공공투자관리센터)도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타당성 여부를 최종 판단한 결과 국·시비가 투입되는 재정사업보다 민투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그러나 시흥시가 ‘제3자 제안 공고(시흥시 공고 제2016-222호)’를 진행하며 “사업제안자는 주민의견에 대해서는 보완방안 및 별도대안 제시”를 조건부로 내걸었던 만큼 이에 대해 주민들이 수긍할만한 대안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배곧대교’ 추진과 관련해 그간 제기됐던 주민의견은 △화물차량 배곧 진입 방지대책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전까지 배곧대교 화물차 관련 운영방안 △인접된 주거지역의 소음 분진 등 환경대책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방안 △대중교통 관련 지원 방안 등이다.

한편 한진중공업이 최초 제안한 ‘배곧대교’는 총연장 1.89km로 교량형식인 ‘배곧대교’ 전체 길이는 사장교(250m), 접속교(1,480m) 등 1,730m이며 왕복 4차로에 설계속도는 80km/h이다.

‘배곧대교’ 공사기간은 공사 착수일로부터 48개월, 준공 후 30년간(2023~2053년 예정) 운영하며 사업자가 통행료로 건설비를 충당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이고 ‘MRG(최소운영수입 보장)’은 없다.

사업제안서에서 검토된 ‘배곧대교’ 교통량은 2022년 일일 35,424대, 2030년 일일 38,543대이며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1,300원이다.

그러나 본 사업시설의 운영이 시작되는 시점에 적용할 최초통행료는 건설기간 중 소비자물가변동률 반영 등 실시협약에서 정한 결정방법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산정하여 시흥시에 신고하면 양측이 협의를 통하여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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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곧대교 환영 2019-01-09 16:26:36

    배곧이 섬처럼 고립되지 않고, 발전하는 도시가 될려면 배곧 대교 필수입니다.
    일부 반대하는 세력으로 좌초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아이들 안전이 걱정되면 무단횡단 방지 펜스를 치고 육교를 놓으면 됩니다.
    무조건 배곧대교 빨리 완성해 주세요..   삭제

    • 철도 2019-01-07 09:38:21

      배곧에 건물을 100개를 때려지어도 서해선 도보역세가능한 시흥시 다른 지역집값도 못이긴다 월판선? 집에서 나와서 30분지나야 월곶에서 출발하는데 의미있나? 철도+배곧대교가 같이되어야 하는데 전철환승할인도안되는 월곶emu에나 관심갖고있고 으이그
      철도가없으면 시흥시청역 직통버스나만들든가 월곶장곡다들러가는데 서울출근자들이 미쳤다고 배곧오겠냐? 기껏만든 신도시 10년뒤에는 폭망한다 이대로는   삭제

      • 좌파척결 2019-01-07 08:51:02

        화물차 없다면 국가 경제 마비된다
        도로를 만들어 놓고 화물차 진입 반대라니
        배곧 신도시도 중저가 인간들이 입주해 있어서 화물차주들도 많을텐데
        화물차 진입은 안된다라
        조센징다운 발상이네   삭제

        • 사통팔달이 답이다. 2019-01-06 22:43:20

          배곧대교의 원안건설 찬성합니다.
          대중교통도 좋아질겁니다.   삭제

          • 집사부 2019-01-06 19:46:04

            서울대는 들어오나요? 서울대생을 배곧에서 언제보나요? 언제?
            시민이 애타게 기다리는 서울대는 어디가고요.
            배곧대교?
            서울대부터확실히 마무리하고,사업추진 하시면 어떨런지,..배곧대교 그렇게 급하지 않아요.
            지금도 출,퇴근길 정왕동 교통마비. 생각좀 합시다. 시흥발전을 위하여...   삭제

            • 부자돼지 2019-01-06 17:51:08

              정녕 대교가 시흥을 발전시킬지 아니면 배곧전체가 화물차로 몸살을 앓을지 궁금하네요.제발 혹부리영감이 않되길 바랍니다.시흥시 관계자분들 청사진은 청사진일뿐이라는 생각은 버리시고 100년앞을 내다보는 참일꾼이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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