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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보장을 저해하는 제도적 문제 개선할 터”[제8대 시흥시의회 의원에게 묻는다] (8) 이금재 시의원(비례대표)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8.12.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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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시흥시의회 의원에게 묻는다”
시흥신문은 제8대 시흥시의회 출범 6개월에 접어들면서 ‘제8대 시흥시의회 의원에게 묻는다’라는 제하의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릴레이 인터뷰 형태로 진행되는 ‘제8대 시흥시의회 의원에게 묻는다’는 기획특집은 평소 시민들이 시의원들에게 궁금해 하는 부분이나 시의원 본인의 소신과 철학, 주요 공약 실천방안 등을 지면에 소개한다. -편집자 주

이금재 시의원(비례대표)

“간절했던 마음, 언제나 처음 마음가짐으로 시민만 보고 나아갈 것”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몸소 실천하는 시의원으로 기억됐으면”


문】 제8대 시흥시의원 당선 6개월여를 맞고 있는데요, 요즘 하루 일과가 어떤가요?
답】 제8대 시흥시의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7월 시흥시민과 함께 시작한지 벌써 6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제가 시의원이 되어 시의원으로서의 자세와 변화에 적응하고 집중하기 위해 출근하면 제일 먼저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합니다.
“간절했던 마음, 초심, 시민만 보고가자” 나 자신에게 이렇게 다짐을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무엇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인지?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은 없는지? 지역의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을 하며 열정을 가지고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시의 공식 일정들로 주말에도 바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초선의원으로 부족함이 많은 의정활동이지만 역량강화에 더욱 힘쓰며, 더 열심히 공부하여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금재 의원(왼쪽에서 세 번째)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맨땅의그린’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방문했다.

문】 두 번의 도전 끝에 비례대표에 당선됐습니다. 비례대표로서 자신만의 전문성은 무엇이고 제도권에 들어오기 전후 사고나 관점의 차이가 있나요?
답】 ‘두 번의 도전... 그리고 당선’ 저는 늘 새로운 도전을 좋아합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미용사, 심리상담사, 가족폭력 상담사 등 여러 가지 새로운 도전에 저는 늘 심장이 뜁니다.
20여 년간 사회복지사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습니다. 여성, 노인, 교육, 환경, 다문화, 학생 등 여러 사회복지 현장에서 오랜 시간 경험했기에 생활 정치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제도권에 들어오고 나서 달라진 점을 굳이 찾는 다면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이웃을 위해 하던 일들이 자원봉사라는 이름으로 기획, 수혜자 선택 등 모든 것이 저의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치가 크든 적든 시흥시민 모두를 위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 역시 시민을 위한 것이기에 의미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책임이 따르는 말과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문】 제 8대 시흥시 의원 임기 중 반드시 실천해내고 싶은 정책과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 여성을 위한 정책입니다. 제260회 임시회에서 여성특별위원회 구성의건을 대표 발의 했습니다.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도가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 사회는 뿌리 깊은 성 차별적인 관행이 자리 잡고 있어 민주적 사회 발전의 큰 저해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보장을 저해하는 제도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역할 증대와 여성 인력의 활용 극대화 및 각종시설확충 등 여성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여성이 웃는 시흥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특히, 여성지원 관련 주요사업 보고회, 각종 여성 불편 민원 접수처리 및 현장방문, 여성지원 분야 발굴 확대 추진, 여성지원을 위한 과제선정 모색 등 시 집행부의 여성지원 시책이 적극적으로 행해질 수 있도록 임기 내 꼼꼼히 검토·실천 하겠습니다.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다가치 운동하자’에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이금재 의원.

문】 부군께서 현직 시흥시청 공직자(팀장)이고, 이 의원은 시정부 입장에서 보면 야당(한국당)소속인데 이러한 부분들이 소신 있는 의정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지는 않는지?
답】 많은 분들의 우려와는 달리 공직자의 아내로서 의정활동에 있어서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시의회와 집행부는 견제와 균형의 관계로 시민의 뜻이 반영된 시책과 사업을 추신해야하기 때문에 제 남편은 시흥시 공직자로서 소신껏 본인의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저는 시흥시의원으로서 소신과 원칙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입니다. 
지역현안을 마주하는 일에는 당리당략이 아닌 상생과 협력으로 시민만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와 수시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 시의원 이금재, 시민들에게 어떤 정치인으로 기억되었으면 싶은지요?
답】 이금재하면 “실천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임기동안 낮은 자리에 나를 온전히 내려놓고 시민의 눈으로 작은 민원, 작은 소리도 크게 들어 말로만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이금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긴 세월 현장에서 청소년, 여성, 한 부모가정, 노인, 다문화 가정들과 눈으로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며 호흡하며 20년 이상의 봉사활동 등에서 두루두루 얻은 경험과 경륜의 씨앗을 이곳 시흥발전을 위한 도약의 씨앗으로 심고 키우고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금재 의원이 ‘시흥시1%복지재단’ 추석 온정 나누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주요 공약과 실천 방안은?

“여성·노약자를 위한 소통정책”, “편리한 교통, 효과적인 복지정책”,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추진”, “월곶-판교선 조기착공 추진”, “신안산선(매화역) 조기착공 추진”, “미세먼지 대책방안 공기청정기도입”
시흥의 낮은 곳 부터 꼼꼼하고 확실하게 살피겠습니다. 열린 소통으로 시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 경제를 튼튼하게,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고, 여성이 동등한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청년은 일자리 걱정 없이 사회의 첫발을 내딛고, 가장의 무거웠던 어깨가 가벼워지고, 노인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지 않고,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사회,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시민을 위한 정치,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생활정치”을 실천하여 시흥시의 새로운 내일을 열겠습니다.

<최종학력 및 주요 프로필>
=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아동보육복지과 졸업
=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나눔봉사위원회 시흥‘갑’ 지회장(현)
= 시흥비젼포럼 부이사장(현)
= 사)한국부인회 경기도 이사(전)
=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연성 봉사회 초대회장(전)
= 장곡동 새마을부녀회 초대회장(전)
= 시흥카네기 여성원우 회장(전)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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